그룹 엑소의 백현이 배우로서 첫 연기에 도전하며 멤버 디오에게 조언을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.<br /><br />오늘(24일)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'달의 연인:보보경심 려'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<br /><br />백현은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에 "대본을 많이 봤다"며 "밝고 명랑한 캐릭터가 나와 비슷해 백현의 모습 그대로 연기했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또 엑소에서 먼저 연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조언이 있었는지 물었다.<br /><br />백현은 "먼저 김규태 감독님과 '괜찮아 사랑이야' 작품을 함께 했던 디오에게 감독님의 성격을 물었다"며 "무서운 감독님들이 많다고 들었는데, 나는 무서운 사람이 싫다"고 답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.<br /><br />이어 "디오가 좋은 분이라고 이야기 해줬는데, 현장에 가보니 분위기도 편안하게 만들어주시고 정말 좋은 분이었다"며 "같이 연기한 배우들과 스탭분들도 너무 좋았다"고 덧붙였다.<br /><br />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'달의 연인:보보경심 려'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 된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08242110116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